대중의 관심을 떠나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연예인 20인

06/01/2021 -에 게시됨

텔레비전에 나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다양한 연예인들이 어느 순간부터 홀연히 자취를 감출 때가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공인의 삶은 평생토록 전성기를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스타들도 한순간에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연예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이 기사에서는 TV나 영화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포기하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을 택한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치열하고도 각박한 연예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사업가,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 그리고 어떤 이들은 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삶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보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 연예인 20인의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해서 기사를 읽어보세요.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여러분들은 2000년대에 ‘반달눈 웃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서민정을 기억하시나요? VJ 출신의 연기자인 서민정은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지낸 서영주의 딸이자,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순수한 성격과 허당미를 뽐내는 행동으로 ‘꽈당민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2007년 재미교포 출신의 치과의사와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때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며 연예계와의 작별을 고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민정은 2008년 사랑스러운 딸을 얻게 되면서, 연예인이라기 보다 주부로서의 평범한 삶에 충실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로부터 약 10년 후, 2017년 한 TV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을 하면서 방송에 복귀하였고, 이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게 되었었습니다. 비록 방송인으로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였으나, 어디까지나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여자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이 우선이 될 수 없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역할과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여러분들은 90년대의 청춘스타로 활약한 이제니를 기억하시나요? 이제니는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90년 대 인기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제니는 기독교를 풍자한 영화 에서의 교회 반주자 역할을 비롯하여, 시트콤 , 시트콤 등에서 귀여운 외모와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니는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죠. 이 후, 2018년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라라랜드’에 간만에 출연하여, 미국 LA에서 웹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끝내고, 웹 디자이너로써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제니를 응원합니다!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지용은 해체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죠. 현재는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지금까지도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회자되고 있는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습니다. 심은하는 오디션 후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험에 떨어진다면) 죽어야죠’라는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죠. 이 후 심은하는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배우로서 연기활동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2005년에는 당시 교수였던 지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정치인이 되면서 정치인의 아내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2014년에 잠시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해지네요!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여러분은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조정린을 기억하시나요?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고, 재치 있는 방송 진행 능력과 수준급 모창 및 성대모사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러던 그녀는 2012년 9월 TV조선 정치부 기자로 공채 방송기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정린은 방송 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조정린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인이나 기자나 둘 다 힘든 직업이지만, 방송인은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택하겠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19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걸그룹 에서 활약한 채은정은 데뷔곡이자 대표곡 〈Good Time〉을 비롯하여, 〈Ready For Love〉, 〈모순〉, 〈Always In My Hear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후, 클레오가 5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한때 치과 코디네이터로서 활동을 선언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러다 2011년 홍콩의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직업을 바꾼 끝에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3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매는 10대, 20대 못지 않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합니다.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지금까지도 음악적 재능, 외모, 지성까지 모두를 겸비한 여성을 꼽자면 이소은을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교수의 딸로 태어난 이소은은 EBS 창작 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하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죠. 이후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JTBC 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하네요.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을 통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죠. 2013년 배우 정하윤과 결혼한 그는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재무설계사에 도전하였고,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현수는 배우 시절 70kg을 유지하였지만, 은퇴후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약 30kg를 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이국적인 외모,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은 KBS 의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후 2006년, 김민은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이지호와 결혼하였고, 지금은 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호화 주택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을 중지했으며, 자기 가족의 근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란하고도 부가 넘치는 근황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서프라이즈 걔’로 잘 알려진 재연 전문 배우 이수완은 MBC 에서 재연 전문 배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전술한 바대로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 때 가수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했던 그는 2016년 12월부터 공영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재연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음을 밝혔죠. 이제는 ‘서프라이즈 걔’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으로서 이수완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드라마 ‘신의’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은 뒤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되었죠. 이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또한 이필립은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필립의 부친은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으로,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내고 있는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에게 손가락 크기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여러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정호근은 유명 무속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거부감 없이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고, 2015년 신내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그는, 결국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갈 것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남성 5인조 보컬그룹 오션(5tion)은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백인 POP인 데뷔곡 ‘More Than Word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션은 이후 4집까지의 활동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죠. 오션의 전 멤버 중 한 명인 오병진은 이후 리빙브랜드 사업가로 변신, 후리아팬 등으로 홈쇼핑 매진, 수백억 매출 달성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는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만족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만족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현재는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1990년대의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아티스트로 꼽히는 임상아는 임상아는 1993년 데뷔 당시 ‘뮤지컬’이란 노래로 가요계를 평정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을 비롯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죠. 이 후 임상아는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후,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습니다. ‘상아백’은 현재 연 매출이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은 1991년에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며, 1999년에 그룹 ‘노크’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활동은 그렇게까지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2000년 3월 당대의 슈퍼스타인 배우 채시라와의 결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2000년 2월 아이웨딩을 창업하여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세계 최초로 웨딩산업에 자체 IT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개념의 웨딩플랫폼을 구축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후, 2018 고등학교 개정판 교과서 ‘기술가정’에 각계 직업군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건달 출신 정치인 김두한의 딸이자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그리고 ‘삼둥이 할머니’로 잘 알려진 김을동은 1963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방송 성우 공채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입니다. 2000년대에도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하기도 했죠. 그녀는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5년 시의원 활동을 거쳐 18대와 19대에 국회의원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이는 제3,6대 재선이었던 아버지 김두한에 이은 최초의 부녀 재선 국회의원 기록이기도 하다네요!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코미디언 김정식은 1981년 KBS 한국방송공사 코미디언에 데뷔하였으며 태권도 유단자인 특성을 살려 1980년대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정식은 특유의 작은 키로 ‘꼬마신랑’, ‘밥풀떼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죠. 이후 국회의원의 딸과 결혼하였고, 98년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김정식은 2007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는데, 특히 20년 가까이 장애인 사역 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친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1979년 TBC 동양방송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정재환은 정극 배우 뿐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80~90년대에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을 끝으로 MC로 전업하였는데, 이후로 ‘한글 지킴이’로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해 2000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대학원에 진학해 2007년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되었지만, 그는 ‘한글 지킴이’로서 여러 강의 및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80, 90년대에 ‘개그계의 신사’, 원조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병진은 1977년 TBC에서 데뷔, 이후 각 종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 ‘몰래카메라’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토크쇼 전문 MC로서 등 여러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 1인 토크쇼 1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대에 카페 ‘제임스 딘’ 창업으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한 그는, 1990년대에는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를 설립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현재도 미혼 상태이긴 하지만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에도 자산가로서의 생활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예분은 수려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던 배우입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했는데, 특히 1995년 전화 게임쇼인 SBS 에서의 MC 활동은 김예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오늘 이 기사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20명의 연예인들이 새로운 삶을 장을 열어나가는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남아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기사가 되었길 바랍니다.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박민우의 근황

여러분들은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민우를 기억하시나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모던파머’, ‘더 바이러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8년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수술 경과가 좋아 일반 병실로 옮긴다는 소식 이후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았죠. 이 후, 지난 5월 방송된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는 박민우의 아버지인 박찬학 장로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 장로는 전화 연결을 통해 “사고 당시 제가 대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에 사고가 났다고 했죠. 저는 9시쯤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올라갔습니다”라며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병원에 가보았을 때는 수술은 끝난 상태였다. 119가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줘서 살았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3년 째 집에서 박민우를 간병하고 있다는 박 장로는 “민우가 저보다 키가 커서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잘하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견딜 만큼의 고난을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를 통해 전해진 박민우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쾌차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박민우의 근황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박민우의 근황

아나운서이자 배우로 활동하던 임성민의 근황

KBS 전 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임성민은 사실 아나운서 시험 이전에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능력을 인정받고 배우의 꿈을 펼치나 했지만,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아가던 차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방송가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죠. 그랬던 그녀의 근황이 최근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배우의 꿈을 가지고 현재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이며, 3년 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는 1년째 별거 중이며 뉴욕의 한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지만, 현재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에는 TV조선의 예능 “건강면세점”에 남편 마이클 엉거와 함께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아나운서이자 배우로 활동하던 임성민의 근황

아나운서이자 배우로 활동하던 임성민의 근황

영턱스클럽의 송진아

1996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한 송진아는 ‘정’, ‘못난이 콤플렉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아이돌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1990년대 중반에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의 포문을 연 아이돌 그룹 중 하나였으며, ‘정’으로 활동하던 시절만 해도 H.O.T.등과 경쟁하며 1위를 다투는 인기 그룹이었죠. 특히 데뷔곡인 “정”은 당시 댄스곡에서 보기 힘들었던 트로트식 비트를 사용한 것과 멤버들의 화려한 브레이킹 댄스 등으로 주요 일간지에 오르내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대히트를 쳤습니다. 후속곡인 “못난이 컴플렉스” 역시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어필하며 인기를 끌었죠.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 첫회의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박성현의 아들이 직접 제보했다고 하네요. 또한 슈가송인 을 포함하여 와 을 열창했습니다. 송진아는 2000년대 초 영턱스클럽을 탈퇴하고 이후 2010년 홈쇼핑 마케팅 PD로 입사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네요!

영턱스클럽의 송진아

영턱스클럽의 송진아

원타임으로 활동하던 송백경의 근황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00년대 초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죠. 원타임의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후 무가당으로도 활동하다 2007년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송백경은 원타임 멤버 오진환과 함께 카레 가맹점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KBS 공개 성우 합격 사실을 올리며 깜짝 소식을 알렸죠. 송백경은 “20대를 가수로 살고 30대를 장사치로 살다가 40대에 다시 대중예술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타임으로 활동하던 송백경의 근황

원타임으로 활동하던 송백경의 근황

배우 양정화의 근황

양정화는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중 하나입니다. 이후 영화 ‘흑녀’ 또한 성공해 스크린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지만, 어느 순간 돌연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무려 40여년 만에 JTBC ‘모던 패밀리’를 통해 근황을 밝힌 그는 연예계 은퇴 이유에 대해 “그때는 계속 일을 해왔던 게 힘들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또 결혼도 해야겠고 해서 그만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양정화의 근황

배우 양정화의 근황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추소영의 근황

당시 드라마보다 예능으로 더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모델 출신 배우 추소영입니다. 추소영은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단역배우 겸 모델 생활로 활동했는데요. 2003년 MBC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큰 키를 자랑하며 춤추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하지만 그녀는 과거 천생연분 출연 이후 형성된 엔터테이너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예능 출연을 관두고 드라마계로 복귀했습니다. 2004년부터 약 10년간 15개가 넘는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죠. 2012년 대왕의 꿈에서 보라 공주 역을 맡으며 지고지순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 연극배우 출신 김진용과 결혼에 골인해 현재에는 홍대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추소영의 근황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추소영의 근황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흥수의 근황

1999년 학교 2로 데뷔한 배우 김흥수는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당시 댄스 신고식에서 춘 용수철 춤으로 화제가 됐었죠. 당시에는 신인인데도 여자 연예인들에게 여러 번 대시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20대 초와 달리 20대 후반이 되어서도 이렇다 할 작품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일찍 데뷔를 했던 만큼 일찍 찾아온 슬럼프로 고생하던 그는 2011년 조용히 군대에 입대하게 되죠. 군 복무를 하며 한동안 대중들에게 잊혔던 김흥수는 2013년 제대를 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야경꾼 일지, 달콤한 비밀 등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인기를 회복했지만 건강 이상으로 다시 공백기를 맞기도 했죠.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작년에는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흥수의 근황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흥수의 근황

원조 섹시스타 황인영의 근황

원조 섹시스타로 불리던 황인영도 2002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해 드라마에서보다 예능에서 더 얼굴을 알린 배우입니다. 모델 출신의 남다른 몸매와 미모로 프로그램 마지막에 선정하는 22대, 25대 퀸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인기 스타만 할 수 있다던 스타화보와 요가 비디오까지 섭렵했으며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쉼 없이 러브콜이 들어오기도 했죠. 하지만 소속사 문제와 준비했던 드라마와 영화가 무산되면서 연기자로서 코너에 몰리게 되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기도 당하고 우울증도 앓았죠. 하지만 ‘애인보다 좋은 여자가 생겼다’라는 영화 출연 제의 후 다시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던 황인영은 2017년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원조 섹시스타 황인영의 근황

원조 섹시스타 황인영의 근황

이글아이로 유명세를 탔던 이종수

한때 강렬한 눈빛으로 이글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호동의 천생연분뿐만 아니라 예능계를 평정한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 이종수입니다. 20년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잘생긴 남주인공 역할만 맡으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하지만 2018년 3월 3천만 원 대의 사기 논란으로 이미지가 급추락하게 됩니다. 그는 사기 사건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는데요. 2018년 기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입니다. 2012년 비밀리에 올린 결혼을 통해 미국 영주권자가 됐으며 결혼 3년 뒤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 영주권자로써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글아이로 유명세를 탔던 이종수

이글아이로 유명세를 탔던 이종수

배우 조한선의 근황

조한선은 천생연분에 출연했을 당시 춤 대신 줄넘기를 하며 화제가 됐던 배우입니다. 현재 조한선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2살 연하의 일반인과 2년 열애 끝에 2010년도에 결혼식을 올렸죠. 결혼 당시 TVN ‘인생 술집’에 출연해 연애 중 혼전임신으로 인해 프러포즈 없이 바로 결혼식 날을 잡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뷔 초 늑대의 유혹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그 뒤 작품들의 연이은 부진으로 대중들에게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 임동규 역으로 다시금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죠. 최근에는 큰 활동을 보이지 않지만, 추후 차기작으로 브라운관을 찾아뵈었으면 좋겠네요!

배우 조한선의 근황

배우 조한선의 근황

컬러링 베이비로 알려진 칠공주 맏언니 오인영의 근황

여러분들은 2000년대 초반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던 칠공주를 기억하시나요? 칠공주의 맏얻니 오인영이 결혼 사실을 전했다. 컬러링 베이비 칠공주는 2003년 결성된 어린이 걸그룹으로 평균 나이는 당시 7세에서 9세로 구성되었죠. 또한 2004년 ‘겨울, 봄, 여름, 가을’이라는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그 중 1995년생인 오인영은 팀 내 맏언니이자 메인보컬을 맡았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성인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죠. MC 유재석은 “귀여웠던 친구들이 그렇게 어엿하게 큰 모습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며 ‘슈가맨’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뽑기도 했습니다. 슈가맨 방송 이후 오인영은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라며 “저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죠. 이 후 오인영은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인생의 모든 순간이 어떻게 기쁘기만 하겠냐만, 우리만의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며…그렇게 끝없이 재미있게 놀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컬러링 베이비로 활동했던 오인영의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컬러링 베이비로 알려진 칠공주 맏언니 오인영의 근황

컬러링 베이비로 알려진 칠공주 맏언니 오인영의 근황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면 활동했던 이현지의 근황

이현지는 2006년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스타입니다.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의 프로젝트 그룹인 바나나걸 3기로 활동하면서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그 외에도 SK와이번스의 ‘와이번스걸’,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연예계에서 볼 수 없어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습니다. 수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던 이현지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현지는 영유아 보육학과인 자신의 전공을 살려 오랜 꿈이었던 유치원 교사로 일했습니다. 교사 생활을 마치고는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스쿨에서 부원장으로도 근무했죠. 하지만 가장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지금은 유치원 선생님도 발레스쿨 팀장도 아니다. 쉬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면 활동했던 이현지의 근황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면 활동했던 이현지의 근황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

배우 이필립은 MBC의 ‘태왕사신기’, SBS의 ‘시크릿 가든’으로 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장발이 잘 어울리는 이국적인 외모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뒤를 이어 출연한 SBS의 ‘신의’에서 액션 연습 중 실명이 될 뻔한 부상을 겪게 됩니다. 이필립은 결국 2012년을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접고 연예계에 은퇴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리고 이필립은 의외의 근황으로 돌아왔는데요. 바로 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로서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필립은 재미교포로 아버지가 미국에서 연 매출 2,000억 원 규모의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필립의 아버지 이수동 회장이 운영하는 STG 그룹은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에서 ‘전 세계 25대 IT 기업’으로 선정된 적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이런 아버님의 영향으로 이필립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IT 기업을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했습니다. 또한 이필립은 이수동 회장과 함께 부동산업 및 임대업체 더모자익그룹도 운영 중입니다. 이수동 회장이 자금을 댔고 이필립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죠. 한편, 이필립은 지난해 인플루언서 박현선과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프러포즈 당시 박현선에게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선물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

유망한 개그맨에서 무속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황승환

개그맨 황승환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 입상하면서 데뷔했습니다. 개그 콘서트 2회부터 출연한 개그 콘서트의 원년 멤버로 대중들에게는 ‘황마담’으로 잘 알려져 있죠. 황승환은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황마담 웨딩’이라는 웨딩 컨설팅 업체를 설립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는데요. 사업가로 탈바꿈한 뒤에는 방송 활동을 접으면서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했습니다. 당시 황승환의 웨딩 컨설팅 업체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그는 이어 2011년 노래방 기기 제조업체에서 부회장까지 지내면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되어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오르기까지 했죠. 하지만 황승환이 사업차 연대보증을 섰던 것이 문제가 되어 15억 원의 부채를 떠안으며 끝내 파산하게 됩니다. 게다가 2012년 주가조작,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이후 황승환의 독특한 근황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는데요. 현재 황승환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는 파산 이후 2016년 지인의 소개로 소울법주를 만나 수행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당시 황승환은 “2012년 검찰 조사 당시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 이제야 내 옷을 입은 기분”이라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는데요. 올해 1월 SBS의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무속인으로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유망한 개그맨에서 무속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황승환

유망한 개그맨에서 무속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황승환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

솔직히 주변에서는 김현철이 실제 오케스트라 지휘를 할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반응에도 그의 지휘에 대한 사랑은 그 무엇보다 크고 그가 지휘를 하고 있을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김현철의 현란한 손짓을 따라서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이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 내 정말 큰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독학으로 지휘를 배워 꾸준히 무대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고 합니다. 또하나 놀라운 점은 그가 악보를 읽지 못한다는 점이네요. 솔직히 악보를 읽지 못하지만 대신 악보 자체를 달달 외워서 지휘를 진행하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샤롯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단장 은평구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명예 지휘자 그리고 본인이 창단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클래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객 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드리면 클래식에 좀더 친숙함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휘에 대한 그의 열정 그리고 그가 잘하는 부분을 십분 활용해서 관객들에게 들려 드리는 점에서 아무래도 그가 진정 지휘와 클래식을 사랑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이제 돈보다 그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얻는 행복감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제 지휘자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을 전파하기 위한 클래식 전파자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과감하게 도전하는 그의 모습 응원합니다.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

‘미녀들의 수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바의 근황

에바는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아래서 자랐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가서 대학교까지 영국에서 마쳤습니다. 영국의 한 대학교 졸업 이후에 로레알의 일본 지사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로 중국으로 유학을 갈수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 유학 중에 또 우연하게 한국의 경희대 국제어학원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죠. 한국 어학연수를 계기로 한국이 좋아 한국에 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바님이 경희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어학연수중에 ‘슈퍼주니어 풀하우스’라는 방송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후 지금의 그녀를 만든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시청률 1위였던 미수다, 광고 촬영도 많이 하고,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한 시기였다고 합니다. 미녀들의 수다 종영 이후에도 에바 님은 스타 골든벨 스피드 잉글리시 진행을 맡는 등의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에바님의 남편은 레저 강사로 겨울이 되면 굉장히 바빠진다고 합니다. 스키장에서 생활하면서 집에는 거의 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올 만큼 바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에바는 ‘지금은 제가 일은 안해요 지금까지 모아 둔 돈이 다 떨어져서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 이후에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던 에바, 결혼 후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않아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육아와 결혼생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녀들의 수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바의 근황

‘미녀들의 수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바의 근황

매력 넘치는 배우 류승범의 근황

배우 류승범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류승범은 형 류승완 감독이 양아치 배역을 찾던 중 집에서 발굴한 배우입니다. “집에 양아치 한 명이 누워있더라”라는 데뷔 일화처럼 류승범은 수많은 양아치, 깡패 배역을 맡아 맹활약했는데요. 어느 순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추었죠. 그런 그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바로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그는 태국의 작은 섬에서 현재의 연인을 만났습니다. 그의 연인은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으로 미술가인데요. 왜 그림을 그리냐는 류승범에게 “우리 모두는 화가였다”라는 말로 깨우침을 준 인물이기도 하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뒤 파리에서 머물다 2세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6월 아이를 얻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은 잠시 미룬 상태입니다. 류승범은 한국에 들어오는 대신 프랑스에서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매력 넘치는 배우 류승범의 근황

매력 넘치는 배우 류승범의 근황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의 근황

애프터스쿨의 호랑이 리더, 가희는 은퇴 후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의 결혼 상대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였는데요. 두 사람은 처음 지인 소개로 만났는데요. 당시 가희는 남자친구가 있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희도 한순간 양준무에게 반하고 마는데요. 자신의 뮤지컬에 찾아온 양준무의 슈트 차림을 보고 한눈에 반한 것이죠. 두 사람은 이후 약 1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한 뒤에야 본인이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죠. 현재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는데요. 2019년 초 발리로 이주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다만 코로나19가 지속되자 현재는 한국에서 머물고 있죠.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의 근황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의 근황

미국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유리

쿨의 유리는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 선수 겸 100억 대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만나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유리는 어느 날 블랙 셔츠 소매를 걷은 사재석이 갑자기 남자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재석은 배우 윤계상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 유리는 한국 방송에 출연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금술 좋은 두 부부는 현재 1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죠. 여전히 LA에 거주 중인데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도 잃고 주름도 졌다”면서도 “일하는 엄마로 돌아갈 때”라며 코로나19에도 열심히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미국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유리

미국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유리

배우 강리나의 근황

여러분은 어린이 영화 ‘우뢰매’로 데뷔한 배우 강리나를 기억하시나요? 강리나는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여우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후 그는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하며 약 10년간의 연예계 생활을 청산했죠.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강리나가 갑작스럽게 연예계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히고 그간의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이날 강리나는 연예계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돈으로 인한 가족과의 불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돈이 모일수록 싸움 횟수가 많아지고 서로 불신하게 되더라. 거기에서 허무함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죠. 이와 함께 강리나는 “영화를 할 때 연기뿐 아니라 영화 미술도 했다”며 “디자인과 세팅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연기자로만 알다 보니 연기가 재미없어졌다. 나만을 위한 걸 하고 싶어졌다”고 화가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강리나는 아파트단지의 수거함에서 재활용옷을 주워 입는다는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리나는 “‘153전시회’를 위해 쉽게 버리는 물건을 주워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했다. 그러다보니 돈이 없어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잘못 소문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친구에게 “수거함 옷이 새 옷이더라”고 말한 내용이 오해를 샀다는 것이죠. 또 강리나는 “미술계도 돈을 버는 곳이라 억세더라”며 “상처를 받아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강리나의 근황

배우 강리나의 근황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한 고호경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익숙한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최근에는 연예인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이 분, 이 노래의 주인공인 고호경의 근황을 알아봅시다. 고호경은 안양 예고 출신이며, 예고 면접을 볼 당시 눈을 깜빡인 것만으로 합격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화려한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1997년도 영화 ‘조용한 가족’의 미나 역 오디션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데뷔하였죠. 이어서 1999년 5월 8일 방영되었던 KBS 드라마 ‘학교 2’에서 ‘배유미’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신비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로 관심을 받아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고호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까지 활동 영역을 넓힙니다. 1999년 7월 1집인 Growing Up을 발매하였는데요, 그중 가장 잘 알려진 노래는’처음이었어요’입니다. 그 뒤 2006년에 2집인 goodwill을 발매하여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노래로 주목을 받습니다. 이 노래는 이미 정재형이 발매한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발표한 것이었는데요, 고호경 덕분에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지난 2009년에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고호경’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시켜줘’를 리메이크’해서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6년 대중들은 고호경에게 등을 돌리게 됩니다. 고호경이 연인으로 알려진 밴드 위치스의 하양수, 버블시스터즈의 김수연과 함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죠. 이 사건으로 KBS에 출연 금지를 당하기까지 합니다. 이후 하양수는 15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벌금을 물게 되었고,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고호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당시 마음고생으로 몸무게가 38kg까지 나갔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그렇다면 고호경은 무슨 일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요? 고호경은 인터넷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쇼핑몰’이사벨’과 제휴를 맺고 CEO 이자, 모델로서 활동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2008년에는 11번가가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파티에 참여하여 쇼핑몰 론칭을 함께 자축하기도 하였죠. 당시 고호경 외에도 11번가에서 쇼핑몰 운영하고 있던 김성은, 이윤미, 박수홍 등도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고호경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 사람도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방송에서 많이 볼 수는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인스타를 통해 주짓수뿐만 아니라 요가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고호경 씨의 앞으로의 활동 또한 응원합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한 고호경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한 고호경

매력적인 배우에서 유기견을 돌보는 천사로 거듭난 최여진

여러분은 몇 마리의 반려견과 생활하고 계시나요? 한 마리의 반려견은 한 명의 아이와도 같아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50마리가 넘는 반려견들을 행복하게 보듬어주어 화제가 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 큰 키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최여진입니다. 그녀는 어떤 사연으로 반려견 50마리를 키우게 된 걸까요? 최여진은 2004년 최고의 히트작인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 (2014)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녀가 출연한 방송은 모두 46건이며 영화는 총 9편이나 된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녀는 2권의 책도 집필할 만큼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최여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들과의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여전히 많은 유기견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해시태그를 통해 “유기견 입양,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하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죠. 반려견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는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최여진 씨와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매력적인 배우에서 유기견을 돌보는 천사로 거듭난 최여진

매력적인 배우에서 유기견을 돌보는 천사로 거듭난 최여진

응답하라 1988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김설의 근황

2015년, 온 가족을 TV 앞으로 모았던 드라마 을 기억하시나요? 혜리, 류준열, 박보검 등 주연들의 열연도 좋았지만, 성동일, 이일화, 최무성, 라미란 등 조연들의 존재감도 상당했습니다. 특히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성진주’ 역의 배우 김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런데 김설의 근황이 최근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김설은 2011년 3월에 태어났으며 올해로 딱 11살이 되었죠. 만으로 3살이 되던 해인 2014년, 영화 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김설은 김슬기 배우가 맡은 ‘윤끝순’의 아역배우로 등장했는데요. 오빠한테 업혀 다니는 귀염둥이 동생으로 존재감을 뽐냈죠. 김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에 등장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반에서 제일 큰 학생일 정도로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죠. 김설은 촬영 당시를 기억하냐는 질문에 ‘전부 기억나지는 않고 띄엄띄엄 기억난다’라며 ‘출연진 전부 친절하게 대해준 건 기억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심지어 촬영이 끝난 이후 세트장이 철거될 때는 엉엉 울 정도였다며 출세작인 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연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계속할 거다. 나에게 연기는 일이 아니라 취미처럼 느껴진다. 너무 재밌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릴 때는 오디션이 정말 싫었는데 요즘은 오디션이 절박하다’라며 차기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김설의 근황

응답하라 1988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김설의 근황

윤정희의 근황과 브라운관으로의 복귀

탤런트 윤정희는 1980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습니다. 거창한 계기 없이 어릴 때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안양초와 양명여중을 거쳐 수원여대 연기 모델과로 진학했죠. 이미 안양에서 알아주는 미모로 유명했던 윤정희는 데뷔 전 미스코리아 경기에 출전하여 美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 연기 지망생이었던 윤정희는 KBS 예능 에 출연하며 공중파에 데뷔했습니다. 신화 이민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예능 활동이 훨씬 어렵다는 걸 알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죠. 스트레스는 여기서만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교수였던 배우 정보석이 종종 배우 오디션을 주선했지만 번번이 탈락했죠. 그랬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누구였을까요? 그 사람은 윤정희보다 6살 연상인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윤정희는 지인의 소개로 그를 만났고, 듬직하고 자상한 마음에 끌려 결혼까지 결심했죠. 결국 둘은 교제 8개월 만에 2015년 5월 발리에서 극비리에 결혼을 올렸는데요. 그 뒤로 윤정희는 연예계에서 아예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녀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염원이 통한 것인지, 그녀는 올해 하반기 SBS 새 드라마 로 복귀 예정입니다. 2014년 출연했던 드라마 이후로 무려 7년여 만에 컴백하는 것이죠.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과 함께 출연하는 새 드라마에서 윤정희는 인플루언서이자 금수저 외동딸로 분할 것이죠. 드디어 팬들에게 복귀 소식을 알린 윤정희가 이렇게 반가울 수 없는데요. 그녀가 그간의 지고지순한 역할을 탈피하고 새 캐릭터도 무사히 소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정희의 근황과 브라운관으로의 복귀

윤정희의 근황과 브라운관으로의 복귀

배우 오인혜의 근황

역대급 노출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노출이 과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던 한 신인 배우. 매니지먼트가 따로 없었던 터라 홀로 의상을 구했고, 피드백 조차 받지 못한 채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사진이라도 한 장 더 찍혔으면 좋겠다’ 라는 신인의 마음이었죠. 그런데 그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자신의 생각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거죠. 그런데 그렇게 박혀버린 이미지는 다양한 배역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은 오인혜는 배우로서 작품이나 여러 분야에서 인사드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활기찬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 기사에 소개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스타들이 화려했던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전처럼 티비에서 자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잠시나마 우리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었던 그들의 앞길을 응원하며 인생의 제2막에 격려를 보내봅니다!

배우 오인혜의 근황

배우 오인혜의 근황